위 곡은 지역아동센터 출신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꾸마달의 글을 쓰고 백자 선생님이 곡을 붙여 만든 곡입니다.
함께 하는 길은 쉽지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안고 가다 보면 행복이 우리에게 찾아올 것이라 믿습니다.

그동안 지아연과 함께 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09년에 설립하여 14년째 활동하고 있는 지아연은 아동 중심의 가치와 정직,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단체입니다.

지금까지 지아연은 아동 중심의 건강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지역아동센터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 왔으며 지역아동센터 정책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아연은 변함없는 모습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홈페이지는 뜻을 함께하는 회원기관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깊이 있는 소통을 하는 온라인 공간이 되어 줄 것입니다.
때론 함께 하는 길이 거추장스럽고 힘들겠지만 함께 하면서 우리는 더 크고 마음 따뜻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다시 한번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